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취업난입니다.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직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취업 경쟁률도 매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기업/공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도 과포화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SK, 현대도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였고, SK도 곧 공채를 단계적으로 없애나갈 예정입니다.
공채가 없어지고,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째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사회는 모든 것들이 빠르게 바뀌고,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클라이언트의 니즈도 빠르게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맞추어 기업도 발빠르게 대응을 해야함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시기에 채용을 여는 '공채' 채용 방식은 최근 트렌드와 맞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인력을 수급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둘 째는, 경영 시스템 최적화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기업의 목적은 기업가치 극대화 (쉬운 표현으로 이윤 창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출이익이 많이 발생하고, 비용이 감소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핵심은 바로 '회사 구성원'입니다. 그래서 회사 경영에 있어 유능하고 열정적인 인력이 최적의 인원으로 일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성과가 떨어지는 인력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회사 입장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을 할 때 더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신입사원을 선발하여, 회사의 우수한 인력이 되도록 교육하고 다른 회사로 이탈하지 않도록 소모하는 비용보다 경력 있는 경력사원을 고용하여 필요한 부서에 바로 적재적소 배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코스트가 적게 든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후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 변화에 따라 필요없는 부서는 없애고 새로운 부서를 만들면서 회사의 조직도 빠르게 개편됩니다. 이에 따라 경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입사원을 새 조직에 배치하는 것은 위험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취업준비생들은 좁은 문을 뚫고, 모두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 조사부터 서류 전형 / 인적성 전형 / 직무 면접 / 임원 면접까지의 모든 과정에는 필요한 전략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는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문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아서 취준 기간이 짧았지만, 그 기간동안 밀도 있게 준비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저만의 취업 노하우를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모든 취업준비생이 꼭 자신이 원하는 회사, 직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글을 써나가려고 합니다.
'용가리'가 공유하는 취업 준비 과정 / 취업 준비 단계별 팁 (면접팁 / 자기소개서 팁 / 인적성 팁) 기대해주세요!
문의사항은 ykdatalab@gmail.com 으로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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