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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어 대작전

[탈모 방어 대작전] 모발이식 후기 (이식 직후 ~ 2주 후)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탈모 방어 대작전'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편에서 모발이식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식 직후부터 모발이 정착되는 2주 후까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꾸준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마녹시딜(마이녹실)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없어졌던 머리가 다시 생긴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즉, 위 두 개의 약은 모발을 새로 생기게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가늘어진 모발을 굵어지게 해서 머리가 더 풍성해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약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눈에 보이는 직접적인 '모발 증가' 효과를 얻으려면 모발 이식 수술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발 이식'을 선택했고, 그 결과 현재는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탈모 방어 대작전] 모발 이식 후기 - 프로페시아, 마녹시딜의 한계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탈모 방어 대작전 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저의 모발 이식 후기를 이야기하며, 모발 이식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발이식 하게된 계기 저는 아직 20대라 젊습니다. 아버지가 탈모이셔서 유전이 나에게 올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더군다나 20대에 바로 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리가 더 빠지기 전에 황급히 제 머리를 지키고자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바로 모발이식을 한 것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프로페시아와 마녹시딜(마이녹실)을 꾸준히 매일매일 먹고 발랐습니다. 6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다보니, 모발 자체는 예전보다 조금 두꺼워진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 였습니.. 더보기
[탈모 진행 단계 소개 2편] - 마이녹실, 프로페시아보다는 모발이식을 고려할 때...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예정보다 늦어진 탈모 진행 단계 소개 2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원래 1편을 쓰고 바로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돈 관리' 지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순서를 바꿨습니다. 탈모 진행 단계를 제가 의사 선생님께 들었던 설명을 더듬으며 4단계로 나눴었는데요. 1. 의심 2. M자 탈락 3. 고속도로 손실 4. 폐허 이렇게 4가지로 나눴습니다. 그 중 1단계와 2단계는 설명을 드렸고, 오늘은 3단계와 4단계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3) 고속도로 손실 2단계인 M자 탈락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면 이마 양끝 부분의 앞머리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모발을 지켜줄새도 없이 양 끝은 깨끗한 이마가 되어버리죠. 솜털도 남지 않습니다. 이때부.. 더보기
[탈모 방어 대작전] 탈모 진행 단계 소개 1편 - 초기에 예방하자 내 머리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취업 전형에 대해 전반적으로 간단한 설명은 짚어드렸고, 대기업 인턴 생활 썰은 조금 더 있다가 풀고싶어서 오늘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거운 '취업' 주제보다 간단히 읽고 넘어갈 수 있는 '탈모' 관련 주제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취업보다 제 머리가 더 소중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취업은 언제든 준비할 수 있지만, 한 번 빠진 내 머리는 돌아오지 않는다는거...ㅠㅠ) 참고로 여기서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은 '남자 탈모'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젊은 너가 탈모에 대해 어떻게 아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저는 탈모가 올 것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고, 군대 입대할 즈음에 의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