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뽀개기

[나의 취업 일대기7] 인적성 시험 합격 후 면접준비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저번에 두 편으로 나누어 인적성 시험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인적성 시험을 쳤던 당일부터 시험 합격 발표까지의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시험 당일>

 

저는 약 일주일 정도 인적성 시험을 준비한 후 당일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보통 고등학교나 중학교를 빌려서 시험을 봅니다. 저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회사 본사 대강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인턴을 하기 전에 내가 어떤 건물에서 일하게 될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20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고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을 한 후 배정받은 자리에 앉아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주로 학교에서 봅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모인 후 감독관이 시험 일정을 알려주었습니다. 시간표를 보니 영역 사이사이에 쉬는 시간이 없이 종료되면 바로 다음 영역으로 나가는 방식이더군요... 그래서 시험을 보는 동안은 정말 정신없이 풀었습니다.

그래도 문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예시 문제들을 보여주는데, 저는 도식추리 파트에서 멘붕이 왔던 것 같습니다. 분명 연습을 하고 갔는데도, 실전에 맞닥뜨리니 유형도 약간씩 달라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아 맞다, 참고로 제가 L땡 회사의 인적성을 보러갔을 때는 아직 한국사/한자가 폐지되기 전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위포트 한국사/한자 정리 모음집을 열심히 읽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그런지 쉽게 안풀리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절반 정도? 풀고 나머지는 못풀었던 것 같습니다. 

 

L* 인적성검사

 

언어 영역과 수리/자료해석 영역은 제가 봤던 때는 평이하게 나온편이었는데, 사실 매 공채 채용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져서 방심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감을 꾸준히 유지하시고 난이도 어려운 문제도 틈틈이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시험 끝난 후 ~ 발표>

 

다 끝나고 나온 후에 저는 합격할거란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준비했던 시간도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고, 한국사/한자는 반타작했고 도식추리 파트도 몇 문제 못풀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다음 학기 인턴을 노리자'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일주일 뒤에 합격했다는 메일이 왔고, 곧이어 면접 안내 메일이 왔습니다. 그 때 당시에 구체적으로 뭐하고 있었는지는 까먹었는데 정말 기뻐했던 기억은 나네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저에게 주어진 면접 준비 시간은 인적성 시험처럼 일주일 뿐이었습니다. 

 

항상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

 

그래서 그 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내가 인적성 시험을 잘봤든 못봤든 발표가 나오기 전부터 면접 준비를 미리 해놓아야 한다는 것을요. 저는 불합격할거라 생각하고 나태하게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 일주일 더 준비할 시간을 날려버렸죠.

 

취준생 여러분들도 꼭 시험을 못봤어도 '나는 떨어질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반드시 미리미리 인적성 시험 끝난 다음날부터 바로 면접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저는 부랴부랴 급하게 면접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밖에 없었으니 스터디를 구하기도 애매해서 혼자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했었는지는 다음 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의사항은 ykdatalab@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