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어제 드디어 3주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쳤어요!
연수를 마치면서 느낀 점을 다이어리처럼 기록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연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두려운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사회인으로 내딛는 첫발이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들이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연수를 받기 시작했고, 두려웠던 마음은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바뀌었습니다.
같이 연수를 받는 팀원들이 너무 좋았고 든든했습니다. 같이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활동들에서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트러블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쿵'하면 동료들이 '짝' 해주는 느낌?
그래서 연수를 마친 지금은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무사히 잘 수료했다는 보람찬 느낌과 새로운 친구를 얻어 기쁜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막연한 두려움은 여전히 있습니다. 앞으로 내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업무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나와 같이 일하게 될 선배님들은 어떤 분이실지에 대한 궁금함과 긴장이 남아있습니다.
나름대로 보란듯이 잘 적응해서 회사에 꼭 필요한 능력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한 해도 시작됐고, 저의 직장인으로서의 첫 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정보글이 아니어도, 일상 기록이든 독서 기록이든 제 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쉬어가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의사항은 ykdatalab@gmail.com 으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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