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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취업 뽀개기 : 상/하반기 공채 준비] 총알 개수는 중요하다. But 준비가 되었을 때 지원하자. 안녕하세요,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취업 뽀개기 카테고리 글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취업 관련 앱은 아직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고가 뜰때마다 알림이 오는데요. 마침 오늘부터 삼성전자 공채 접수를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제가 취업 준비했던 이야기도 할 겸 어떻게 취업 준비해야 하는지 간략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제 대기업 공채는 삼성 빼고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대표적으로 SK, 현대는 이제 공채로 뽑지 않고 신입사원도 수시 채용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기에 공채 공고가 올라오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공고가 올라오는 시기가 자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공고가 언제 .. 더보기
[취업 뽀개기 : 석사와 취업] 취업때문에 석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은 취업 뽀개기 글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 했던 고민 중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한 가지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 경쟁을 할 때 학사끼리만 경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취업준비를 막 시작했던 당시에는 석/박사는 당연히 취업보다는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려고 학위를 따는 것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한 그들은 취업을 준비할 때 저의 경쟁 상대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마주한 취업의 현실은 달랐습니다. 석사 학위를 가진 취업준비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학사 학위를 가진 취업준비생이 많긴 했지만 석사 학위를 보유한 취업준비생이 20%는 됐습니다. 이과 계열이 더 .. 더보기
[나의 취업 일대기3] 막연하지만 도전했던 첫 인턴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어서 '나의 취업 일대기' 3번째 글을 쓰려고합니다. 이번 포스트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취업 생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 들어가며... 저의 글들을 다 읽고 나시면 어떤 분은 '뭐야, 편하게 쉽게 취업했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나름 열심히 노력했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거창하게 취업 꿀팁, 필살 합격팁 이런 것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의 경험담, 그리고 제가 어떻게 취업 생활을 해왔는지 이야기 풀어나가듯 얘기하려고 합니다. 그 안에서 혹시 도움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만 캐치해서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취업한 친구와의 대화 '나의 취업 일대기1'에서도 말씀드렷듯이 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