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재테크 : 소소한 돈벌기] 네이버 영수증 리뷰 포인트 적립

안녕하세요, 데이터 조물주 용가리입니다.

 

오늘도 사회초년생 재테크로 돌아왔습니다.

 

재테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그동안 많이 설명해왔던 투자나 저축말고 오늘은 소소한 포인트 적립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포인트를 많이 적립해놓으면 나중에 할인 받을 때 유리하겠죠?

 

네이버에서 최근 '네이버페이' 유입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 포인트 충전 1.5% 추가적립과 'MY단골'을 활용한 추가 2% 적립은 저번 시간에 이미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방식의 포인트 적립을 또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됐는데요. 은근히 쏠쏠해서 재테크, 할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알아두면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포인트 적립]

 

최근 네이버에서 'MY 플레이스'라는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MY 플레이스'는 사람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리뷰하는 페이지인데요. 본인이 방문했던 곳이 어땠는지 짧은 리뷰를 남겨주면 됩니다. 사진을 첨부해도 되고, 글만 남겨도 됩니다. 최근에 출시한 페이지다보니, 사람들을 많이 유입시키기 위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꼭 음식점이나 카페일 필요는 없습니다. 서점, 백화점, 놀이공원 어디든 방문한 곳은 리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똑같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구요.

 

 

이제 'MY 플레이스'의 영수증 리뷰를 이용해 포인트 적립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통 모바일을 이용하시니, 모바일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접속 하는 법>

접속 경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본인이 방문했던 매장을 검색해 들어가는 법

 

본인이 방문했던 매장을 네이버에 검색합니다.

 

본인이 방문한 매장을 검색

 

본인이 방문한 매장을 검색해서, 그 매장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중간에 있는 메뉴 배너에서 '리뷰'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아래 '영수증 리뷰' 메뉴가 뜹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도 되고, 아래 파란색 배경의 '지금 바로 참여하기'를 눌러도 됩니다. 

 

그러면 'my 플레이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마이플레이스 페이지로 이동

 

이 화면이 나왔다면 잘 들어온 것입니다.

 

2. my 플레이스로 바로 들어가기

 

바로 들어가는 법

 

매장을 검색해서 들어가는게 귀찮다면, 그냥 my 플레이스로 바로 들어가는 법도 있습니다.

 

네이버에 my플레이스를 검색하고 바로 맨 위에 뜨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리뷰하는 법>

 

이제 '영수증 인증 리뷰하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핸드폰 카메라 어떤 어플로 찍을지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카메라를 선택하고, 영수증을 찍으면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스캔한 후, 매장이 어디인지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 매장이 방문한 매장이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만약 본인이 방문한 매장이 맞다면,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리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별점을 주고, 매장이 어땠는지 리뷰를 남깁니다. 만약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한다면, 포인트를 추가로 더 줍니다. 사진 올리기 귀찮다면 안 올려도 포인트를 줍니다.

 

 

<포인트 적립>

포인트 적립은 첫 방문 매장에 적용됩니다. 두 번 이상 방문한 매장은 포인트 적립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영수증'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매장에 방문해서 물건이나 음식을 구매했다면 무조건 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영수증 인증을 한 후, 글 리뷰를 남기면 50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만약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한다면 추가로 포인트를 줍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더 받고 싶다면,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게임 퀘스트처럼, 몇 번 리뷰 남기면 500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1, 3, 5, 7, 10 번째 리뷰마다 네이버페이 500 포인트씩 적립해줬습니다. 

 

소액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자주 남기다보면 적립이 꽤 쏠쏠합니다. 저도 이 영수증 리뷰로 벌써 3000p 정도 적립한 것 같습니다. 1p = 1원이니까 3,000원을 번 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왠만한 앱테크 앱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헤이폴'같은 설문조사 앱은 설문 하나당 1~3포인트 정도밖에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1p = 1원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캐시 슬라이드도 한 달 최대가 3000원입니다.

 

영수증 인증 리뷰는 포인트 적립 제한이 없습니다. 첫 방문이기만 하면, 계속 포인트 적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라서 더 의미가 있죠. 네이버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무조건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한 번에 적립할 때 50 포인트씩 적립하니, 다른 앱테크보다 적립되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어떤 매장이든 물건/음식을 자주 구매하는 사람들은 더 유리합니다. 포인트 적립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요. 

 

여러분들도 모두 귀찮다고 영수증을 바로 버리지는 마시고, 쏠쏠한 포인트 적립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 리뷰 하는데 2~3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